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 (문단 편집) === [[의사 국가시험]] 부정행위 논란 === 국시 응시자 대표단 공지에서 '''선발대의 일정을 맨 뒤로 미루고'''라는 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말인즉 '''이전까지 공공연히 '선발대'를 통해 분위기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족보를 만들어왔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시험을 치룬 응시자가 문제들을 복원하여 기출 유형집을 만드는 '족보'는 어느 시험에서나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의사 국시에서의 족보는 일반적인 족보의 의미와는 다르다. 일반적인 족보는 최소 이전 년도의 시험 문제를 모아놓고 출제 경향 등을 파악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의사 국시의 족보는 '시험이 치뤄지는 당해년도 문제'를 모아 놓았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이미 2011년에 의사 국가시험 실기 문제를 유출해서 적발된 전례가 있고[[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987720|#]][* 당시 '''전국의 모든 의과대학이 이러한 부정행위를 자행했다.'''], 보건복지부 및 국시원이 응시를 처음부터 취소하지 않은 자 및 8월 31일까지 응시 취소를 무르고 재접수한 자는 본래처럼 9월달에 시험을 칠 수 있고, 9월 1일부터 6일까지의 '''2차 재접수 기간 중''' 응시 취소를 무르고 재접수한 자는 11월 10일~11월 20일에 시험을 치도록 일정을 재조정했는데,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의대생들이 국시 응시를 취소한 것을 재접수하기를 끝까지 거부하면서 이런 의혹은 더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급기야 이를 조사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9/926665/|매일경제 기사]] 한편,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중 하나인 CPX에 대해 "진료수행시험에서 정보공유가 시험성적에 미치는 영향"[* 영문 제목 : Sharing of Information among Students and Its Effect on the Scores of 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2005''', 박훈기 및 권오정.] 논문이 발굴되었다. 해당 논문에서는 정보공유가 시험성적에 있어 '''양의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결론을 냈다. 즉 이른바 '선발대'라고 불리우는 첫 번째 그룹은 평균점수가 가장 낮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다음 그룹의 평균점수가 양의 선형 관계로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2010년 첫 CPX가 시행될 때의 수석 합격자의 인터뷰 내용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본인이 직접 말한 '앞에 시험 본 친구들이 만든 족보'가 논란이 되고 있는 '선발대가 먼저 시험치고 문제를 복원해서 준다'는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https://mednews.tistory.com/m/99|#]] 중앙일보에서도 '''100명 보던 의사국시 첫날 6명 응시…이 와중에 커닝 논란'''[[https://news.joins.com/article/23867273|#]] 이라는 기사를 통해 인터넷에 등장한 선발대 논란의 내용과 아래 문단에 후술할 국시원의 공식 해명을 다루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